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일반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은 ‘혐오시설’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. 실제로 그런 시설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.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주민이 선호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만들기 위해 3월 27일~5월 22일까지 ‘주민친화형 복합폐기물처리시설 공공디자인’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.공모대상은 소각장과 음식물 폐기물처리시설로 소각열, 전기, 바이오가스와 같은 폐자원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주민 선호시설(주차장, 영화관, 쇼